이비티에스 독도사랑주유소 "저녁있는 삶 9시~6시 주유 캠페인' 업계 최초종사자 삶의 질 개선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로 협동조합의 새 비전 제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이 조합원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9시~6시 주유해"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도사랑주유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비티에스가 이미 시행하는 '배달주유'를 대체 서비스로 제시하면서, 협동조합의 혁신적인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주유소 운영 혁신,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추다
독도사랑주유소는 업계 최초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유'라는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종사자들이 '저녁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운영시간 변경이 아니라 주유소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종사자들에게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이용자들에게는 미리 주유하는 안전한 운전 습관을 권장하며 모두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향한다.
◆배달주유 앱으로 고객 불편 최소화, '신주유천하'
운영 시간이 단축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미 개발한 '신주유천하앱' 을 통한 배달주유 서비스를 대안으로 준비중이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주유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기회
독도사랑주유소는 특히 시니어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은퇴 후 새 직업을 찾는 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승원 이사장은 "우리 캠페인은 시니어 세대가 사회와 연결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홍보로 국민적 공감 확대
이번 캠페인은 주요 방송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공익적 가치와 독도사랑주유소의 특별한 운영 방침을 알리고, 더 많은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9시~6시 주유 캠페인'은 단순한 운영 방침 변경을 넘어, 협동조합 사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협동조합이 만들어갈 활기차고 긍정적인 변화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찐뉴스 김은경 기자 <저작권자 ⓒ 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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