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제9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하고 인디포커스가 주관하여,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글로벌에코넷 김선홍회장이 전라남도지상을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찍는 모습(사진=김희영 기자)◇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이자 대한토목학회 탄소중립 위원장인 추태호 교수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추 교수는 탄소중립이 인류가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환경과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부문과 안전부문으로 나누어져,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이들에게 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환경안전에 기여한 수상자ㆍ관계자들과 함께 ◇ '제9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환경과 안전 분야에서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찐뉴스 김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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