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타에서 수도권 아파트 입주자 대표 협의회의 출범을 기념하며, 이재훈 초대 회장의 취임식이 3백여 명의 내외빈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아파트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재훈 초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은태라기자)◇

 

이재훈 회장은 그동안 수원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으로 활동하며, 아파트 관리비 절감과 투명성 제고, 공공시설 개선, 그리고 주민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시설 도입, 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주민 복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습니다.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수도권 아파트 입주자 대표 협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또한 수도권 아파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습니다.

 

◇수아협 고문, 양기대 전 국회의원, 전 광명 시장 (사진=은태라 기자)◇

 

 

이번 행사는 수도권 아파트 공동체가 한층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자 대표 협의회의 발족을 통해 아파트 단지 간의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가 촉진되고, 입주자 권익 보호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목소리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취임식에는 고문으로 추대된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김종민 국회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여러 정치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수원무)과 수원과 화성 지역의 국회의원 등은 축사를 전해왔습니다.

 

수아협 고문 양기대 전 의원은 약 2년 전에 이재훈 회장의 관련 활동 세미나에 함께했던 인연을 전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입주자 대표 협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종민 국회의원 (무소속:세종갑)(사진=은태라기자)◇

 

김종민 국회의원도 “이 회장과 아파트 공동주택 관한 일을 논의했던 인연이 있다. 수도권 협의회 너무 잘 만든것 같다"며 "주민을 위한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발전하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이 회장과 친구로서 동지로서 축하를 전한다며 “아파트 공동체가 단지 내 생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길 바라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염태영 국회의원ㆍ전 수원시장(3선) ◇

 

이외에도 각계각층 인사들은 이재훈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수도권 아파트 입주자 대표 협의회가 아파트 주민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며 살기 좋은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길 기원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자 대표 협의회의 출범과 이재훈 회장의 취임을 통해 앞으로 수도권 아파트 주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널리 반영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찐뉴스 은태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