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일자리창출 등 여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탄생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지난 6월 무렵 배달주유 '신주유천하앱'을 런칭한 가운데, 추석을 앞둔 지난 1일 경주,포항에 이어 구미에도 배달주유소 개소식을 알렸습니다.
◇'독도사랑주유소'를 알리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구미 배달주유소 전경 (사진=EBTS 제공) ◇
'신주유천하' 어플과 전화를 통해 소비자가 유종과 주유량, 주유가능시간을 입력하면 인근 조합사가 직접 배달한다고 합니다. '찾아가는 주유서비스'인거죠. 현행법을 지키는 범위내에서 무점포 배달주유가 아닌 주유소기반 배달주유를 원칙으로 합니다.
경영상태가 어려운 전국의 영세주유소들과 함께 마치 배달의민족과 직방처럼 유류유통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구미 이비티에스 주유소는 '독도사랑주유소'라는 특별한 네이밍을 걸고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정말, 독도사랑 자긍심이 전국 방방곡곡에 퍼져나갈것 같습니다.
찐뉴스 은태라 기자 <저작권자 ⓒ 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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