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이슈영상] 우편투표함 뜯고 내용물 바꾸고 재봉인 작업위해, 선관위 직인 마음대로 쓰는 정비업체 직원들?<2부> 선관위 선정부터 정비업체 직원 동원, 계획적 조직적 부정선거?
◆선관위없는 선관위 사무실에 8월19일 총회 이틀 전인 8월17일, 정비업체 직원들이 거기서 왜 나와?
◇지난달 29일 '빠른재건축 설명회'에서 2023.8월 초대조합장 선거 당시 조직적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설명하는 은소협 이재성 공동대표 (사진=은태라 기자)◇
-커피한잔 마시고 천만원 수령해간 선관위원들 출퇴 영상 <1부>
-선관위 선정과정 부터, 정비용역업체 직원동원까지 부정선거 조직적 작업했나 <2부>
-투표보관함 캐비넷 열고닫고 진두지휘한 선거보조요원, 최 당선 후 조합사무장 돼 <3부> - 국가수 위변작 의뢰는 수서경찰서가 고소인인 원고(이재성)의 요청으로 한것. <4부>
재건축재개발 조합 사업에서 조합장 선거나 임원선거 때 투표용지바꿔치기 및 (해임총회발의)서면결의서 위조 등의 범죄는 의외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은마는 어떨까? 매우 궁금하다.
1부 영상에서 보여준, 출근부 도장만 찍고 나가는 선관위원들의 모습도 충격적이지만 2부에서는 더욱 놀라운 장면이 나온다.
선관위없는 선관위 사무실에서 정비업체 직원들이 모여 손에 도장같은 것을 쥐고 꾹꾹 찍는 장면, 이는 무얼위해 하는 행동일까?
이재성씨에 따르면, 법률대리인 화우 측에서, 1초도 빠짐없이 CCTV영상 분석을 했다고 한다. 은마 조합측(조합장 최정희씨)에서 통째로 법원에 제출했다는 CCTV에서 상상도 못할 장면들이 나왔으니 아이러니다. 미처 다 잘라내지 못했던걸까. 의아하기만 하다.
부정선거, 철저하게 관리감독해도 일어나는 일들이다. 은마재건축추진위 당시 추진위는선관위원들을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구성했기에 영상속에서 보이는 일들이 가능했던걸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이미 29일 빠른재건축 설명회에서 PPT자료를 통해 이재성씨가 대략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이 부분은 따로 찐뉴스에서 상세히 다루기로 한다.
지금은 CCTV 부터 확인하는 시간!
찐뉴스 은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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