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물질', 프랑스 등 해외 11도시 초청공연 작품 ◆
강북문화재단이 오는 21일과 22일 강북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물질'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번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물질적 가치와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연극 ‘물질’은 인간의 욕망, 관계,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정한 행복을 탐구하는 서사로, 관객들에게 삶의 여러 선택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탄탄한 극본과 함께, 실력 있는 배우들이 펼치는 몰입감 있는 연기는 무대의 생동감을 더해 줄 것입니다.
◆해외에서 호평받은 작품, 배리어프리 공연 ◆
2024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써, 관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대표:연출 이진엽)가 제작한 공연입니다.
연극 물질은 2023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싱크넥스트 23(Sync Next 23)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프랑스, 호주 등 11개 도시에서 초청받아 공연된 바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오리악 축제와 호주의 최대 규모 축제인 '워마들레이드'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섬세한 연출과 함께, 뛰어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연극은 감동적이고도 철학적인 메시지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물질적 가치에 얽매인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강북구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1만원에 예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구매 가능, 자세한 문의는 강북문화재단(☎ 02-994-8502)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찐뉴스 은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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