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 당 10㎏)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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