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돌아온 알까기 승자 "후크선장이냐 흥부냐", 상암동 결승전엄용수ㆍ김학래 둘러싼 사람들...무슨 일?
15일 오전 상암동 DMC 채널A 로비에 사또 복장을 한 이가 떴다. 뒤이어 대감, 마님, 흥부, 피터팬, 후크선장이 등장했다.
◇돌아온 알까기, 사또 복장이 잘어울리는 결승전 선수 (사진=은태라 기자)◇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와 손잡고 지난 4월부터 두 달여간 진행한 '돌아온 알까기'의 대장정 '결승전'이 열렸기 때문이다.
◇꽃다발을 든 '흥부'...무슨일? ◇
김학래 코미디언협회 회장과 엄용수 개그맨의 찰진 사회는 경기내내 화기애애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나비넥타이를 한 주심의 손 구호에 따라 결승전에 오른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를 한다.
누가 이기던 지던, 서로에게 인사를 예의있게 하는 등 스포츠맨쉽을 겸비한 선수들의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2024 '돌아온 알까기' 대회.
◇ 두번째 선수들의 피 말리는? 경기 ◇
◇양반집 도령과 중전마마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기꺼이 기자의 촬영 요청에 응했다. ◇
◇ 피터팬의 후크선장 분장이 매우 어울리는 선수. 후크선장의 참가 소감이 궁금...◇
◇팅커벨같은 피터팬 어떠세요 ◇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총 상금 1억 원 을 내놓고 진행했다. ‘제1회 시니어와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마지막 결승전을 서울 상암동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우승상금 1천만 원을 놓고 치른 ‘왕중왕'전 이기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승전 첫 테이프를 끊은 놀부? 대감. 비닐봉다리를 들고 누구와 긴급통화를 하시나요, 통화중에 기자의 폰카 세례를 받으면서 미소를 지어보였다. ◇
참가자들은 어떤 기분으로 참가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어 기자는 특이 복장을 한 참가자를 선별해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2편에 계속)
찐뉴스 은태라 기자 <저작권자 ⓒ 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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