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맹인섭 출마예정자 “아산을 충청의 미래도시로”…보궐선거 출마 선언6월 3일 아산을 재·보궐선거 앞두고 후보들 잇단 출사표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선언이 잇따르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맹인섭 출마예정자는 최근 출마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충남 아산을을 충청의 미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맹 예정자는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충남 아산의 미래를 열 때”라며 “김종필(JP)과 김대중(DJ)을 잇는 충청 정치의 가교 역할을 되살려 아산을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민과 노동자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고, 중앙정부 지원을 이끌어내 아산을 충청권의 물류·경제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광역 교통망 확충,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언론인 출신인 맹인섭 출마예정자는 광주광역시 ‘광남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대통령실을 포함해 국회, 청와대, 서울시청, 헌법재판소 등을 출입한 30년 경력의 정치·행정 전문 기자다. 대통령실 출입만 8년에 이르는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 풍부한 취재 경험을 쌓아왔다.
정치권과의 인연도 눈에 띈다. 그는 1990년대 김종필 주도의 신민주공화당 창당대회에서 발기문을 낭독했으며, 이후 김대중 대통령 당선 과정에서 청년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손학규 전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서 정책·언론 분야를 잇는 역할을 수행했고, 민주당 내 개혁 성향 정치인들과 교류하며 정치적 시야를 넓혀왔다.
그는 이번 선언에서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일하겠다”며 “정치와 언론의 교차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아산을 보궐선거에는 맹 예비후보 외에도 여러 출마예정자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 예정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산을 젊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고, 또다른 예정자는 “지역 의료·복지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을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 발전 전략과 생활 밀착형 공약을 둘러싼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번 보궐선거는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찐뉴스 김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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