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 속 제주 청년 양관식의 중년 역할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드라마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가 만들어낸 관식의 중년은 세월의 무게와 남아 있는 순정을 동시에 품은 인물이었고, 말보다 눈빛과 숨결로 많은 감정을 전한 연기였다.
이번 수상은 그 섬세한 결을 알아본 따뜻한 응답이자, 한 인물의 인생을 진심으로 완성한 배우에게 주어진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찐뉴스 은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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