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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볼까]스위스를 떠나 파리로...독도사랑주유소(연) 청년들,유럽의 심장에 도착하다

은태라 기자 | 기사입력 2025/11/18 [15:00]

[떠나볼까]스위스를 떠나 파리로...독도사랑주유소(연) 청년들,유럽의 심장에 도착하다

은태라 기자 | 입력 : 2025/11/18 [15:00]
 
◇세느강을 따라 달리자, 어둠 속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이 모습을 드러냈다. 화재 복원 공사가 한창인 현장이었지만, 장미창과 고딕 첨탑은 여전히 위엄을 품고 서 있었다.(사진=독주연 청년 3차 유럽연수단)◇
 
스위스 인터라켄의 산과 호수를 지나 온 EBTS 청년 3차 유럽연수단이 유럽 여행의 마지막 도시, 파리에 도착했다. 첫 날 에펠탑에서 파리의 첫인사를 받았다면, 마지막 여정 몽마르뜨의 언덕은 청년들의 이번 연수 마지막 장을 아름답게 채워 넣는 순간이 되었다.
 
찐뉴스는 청년들이 보내온 사진으로 이 여정을 따라가 본다.
 
 
스위스의 맑은 아침에서 파리행 TGV로
 
스위스를 떠나는 아침, 연수단은 크루아상과 치즈, 햄으로 간단한 조식을 하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기차역으로 이동해 TGV 리리아에 탑승, 파리 리용역으로 향했다.
 
 
기차가 달리는 동안 창밖에는 유럽의 겨울 들판이 펼쳐졌고, 청년들은 긴 이동 속에서도 서로 기대어 잠시 휴식을 취했다.
여정의 마지막 도시를 향한 조용한 설렘이 감지되는 장면이었다.
 
빗속에 도착한 파리… 에펠탑의 첫인사
 
 
파리에 도착하자 이른 겨울비가 도시를 적시고 있었다.
택시 창밖으로 보이는 회색빛 건물들, 도로 위 반짝이는 헤드라이트…스위스와는 또 다른 파리만의 분위기가 청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사 깊은 파리 기차역 플랫폼을 따라 나오는 모습은 마치 유럽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파리에서의 첫 식사, 파리지앵처럼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청년들은 바로 현지식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테이블에는 파리지앵들이 즐겨 먹는 메뉴들이 가득했다.
 
 
프렌치 어니언 수프 ,에스카르고, 립아이 스테이크,구운 감자와 샐러드, 크림 리조또와 새우 요리, 바게트 바구니에 정점을 찍은 달팽이 요리 까지.
하루 종일 이동하느라 지쳤던 얼굴들이 식사 앞에서는 다시 활기를 찾고, 이어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찾았다.
 
 
흐린 하늘 아래에서도 빛나던 에펠탑은 “우리가 정말 파리에 왔구나” 하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짧지만 강렬한 파리의 첫 대면이었다.
 
 
 
 
◇세느강을 따라 난 계단 위에서 바라본 노트르담 대성당. 고딕 양식의 정면과 장미창이 은은한 조명에 밝혀져 파리의 밤을 환하게 비췄다.◇
 
 
 파리의 아침을 열다
 
◇파리 마지막 조식, 크루아상 커피로 시작된 하루◇
 
호텔 조식당은 아침 햇살과 함께 파리스러운 여유가 번졌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익숙해진 유럽식 식사다. 갓 구운 크루아상과 버터, 햄, 스크램블 에그, 요거트가 정겨워진 테이블 앞에서 청년들은 여행 중 마지막 날  ‘정적인 시간’을 만끽했다. 
 
 
양손 가득 쟁반을 들고 앉은 자리에서 "오늘은 파리 어디로 갈까요?” 낯선 언어로 흘러나오는 프랑스 아침 뉴스까지 더해지며, 이들에게 파리는 어느새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곧 "익숙해질만하니, 안녕이라니..." 떠날 생각에 아쉽기만 하다.
 
 
호텔을 나서 이동하는 길,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간 ‘존맛탱’ '미식문화' '비빔밥' 등의 한글 표기된 레스토랑을 보면서 반가움에 미소를 짓기도 했다.
 
마지막 날, 파리 곳곳을 지나며 도착한 비비엔느 패사주
 
 
 
다음 편에서, 파리 둘째 날 루브르 박물관, 파리 개선문 앞에 선 청년들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찐뉴스 은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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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 2025/11/18 [17:49] 수정 | 삭제
  • 이비티에스협동조합 젊은청년. 유럽여행!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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