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전시관' 도발... 시니어들의 '독도 플래시몹' 선견지명?“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 외교부, 주한 일본 외교관 초치해 항의
일본 정부가 최근 도쿄에 위치한 '영토·주권 전시관'을 확장 재개관하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자, 한국 외교부가 즉각 강력한 외교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지난 16일 민간 협동조합 이비티에스 시니어 조합원들이 '독도 플래시몹'을 전개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이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강화된 전시관 문제로 우리나라 외교부는 지난 18일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초치해 강력 항의하고, 해당 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문제가 된 전시관은 독도와 센카쿠열도, 북방영토에 대해 일본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일본 청소년에게 해당 내용을 주입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 역시 일본 정부의 전시관 재개관을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왜곡된 영토·주권 정보를 외국인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전시관 폐쇄를 촉구했고, 도의회는 “청소년을 상대로 왜곡된 역사를 주입하려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연대해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인 가운데, 경북 지역 등지에 '독도사랑주유소'라는 영업 철학으로 '배달주유, 신주유천하' 를 11 곳 이상 확장하고 있는 이비티에스협동조합. 이 곳 시니어 조합원들의 이번 '독도 플래시몹'은 '선견지명'이 아닐 수 없다.
찐뉴스 은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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